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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도서

[녹음도서] 2020년 7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15권)

대체자료지원팀

2020-07-01 오후 3:55:08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2020년 7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15권)

도서번호/장르/도서명/저자; 역자/낭독자/출판사/출판년도/파일 수/초록 순


4950번/무협소설/명왕신세기전 - 현세편 3권/우각/서연희/드림북스/2013/12
4951번/무협소설/명왕신세기전 - 현세편 4권/우각/서연희/드림북스/2013/10
4952번/무협소설/명왕신세기전 - 현세편 5권/우각/서연희/드림북스/2013/12
육백 년 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귀신의 무예, 명왕권. 지나치게 강한 그 힘으로 인해 수많은 적들의 협공을 당해 맥이 끊기지만 단 한 명, 기억을 잃은 생존자가 있었다. 그리고 시작된 적들의 추적. 죄 없이 희생당한 가족과 친구들. 그들의 피가…… 잠들어 있던 명왕을 깨웠다.
"나를 용서하지 마라. 절대로! 세상 전체와 싸우는 명왕이 투쟁의 신세기를 열리라!“


4953번/로맨스소설/밀착주의보/송라현/김선경/다향/2019/22
한재희와 강선우는 10년 넘게 허울 좋은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샤워할 거야. 들어올 거면 들어오고.” 재희는 있는 힘껏 선우를 흘겨보았다. 제집에서 주객이 전도되는 것도 정도껏이지, 강선우에게는 그 정도가 없었다.
“왜? 들어오려고?” 말없이 흘겨보는 눈빛에도 불구하고 매끈하게 빠진 눈꼬리가 눈웃음을 치고 있다. 변호사에 성격도 외모도 좋은 강선우한테 한재희는 늘 야박하지만 그런 한재희한테 강선우는 늘 약하다. 친구와 연인 사이의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두 남녀의 아찔한 밀착주의보가 울리기 시작했다!“


4954번/로맨스소설/부적절한 사내 결혼/짙은/김선희/로코코/2019/18
4년을 사랑하고 9년을 그리워한 남자가 눈앞에 있었다. 정략결혼 계약서와 함께, 복수의 칼끝을 겨눈 채로... “내가 지금 청혼하는 것 같아? 너, 나한테 팔라고 협박하는 거야. 장희주.”
죽을 만큼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건하를 버린 그녀였다. 그 이별이 그를 얼마나 변하게 했는지, 테이블 위의 종잇조각이 말해 주었다. “물론 이딴 계약서가 아니더라도 너는 결국 내게 오게 될 거야.” 오만하게 결과부터 내놓는 건하의 말에 아니라고 반박할 수가 없었다. 그가 제 상사로 등장한 순간부터 이미 심장은 9년 전과 같이 뛰고 있었으니까.. 애증과 복수 사이에 멈춰 버린 끈적한 욕망. 영원히 끝나지 않을 집착의 끝에 갇히고 말았다.


4955번/로맨스소설/사랑 가격/해화/김선경/조은세상/2019/18
“밥이나 한 끼 할까?” 윤태열, 그는 이혼한 남자였다.
“나는 이거밖에 줄 게 없어요.” 김효주, 그녀는 가엾은 여자였다.
일에 빠져 가정에 소홀했던 결과는 아내의 바람으로 이어져 결국 이혼한 태열과 능력없는 부모 밑에서 끝도 없는 가장 노릇을 하는 효주는 같은 팀 팀원이었다. 어느 날 부터인가 서로에게 관심이 가고 밥친구가 되지만, 태열은 그녀의 일상에 관여하고 싶어진다. 인생이 재미없는 남자와 끝날 것 같지 않은 고통을 가진 여자의 사랑. 그 사랑의 가격은 얼마일까.


4956번/추리소설/쉐어하우스/안드레아스 빙켈만; 최성욱/김선경/아름다운날/2019/23
함부르크로 이사한 지 얼마되지 않은 레니는 옆방에 살고 있는 여자와 친해진다. 하지만 이 옆방 여자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이상하다고 생각한 레니는 그녀를 찾아 나선다. 한편 성공한 사업가 프레데릭은 누군가 총을 쏘는 것을 목격하고, 자신이 다음 번 희생자가 되지 않기 위해 그 살인범을 쫓는다. 프레데릭은 이 사건을 추적하던 중에 새로 사귄 여자 친구가 사라진 것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어서, 별도로 이 사건을 쫓고 있었던 레니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이들은 이 두 사건이 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연관되어 있으며, 이 일로 인해 자기들이 큰 위험에 빠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4957번/추리소설/어둠의 눈/딘 쿤츠; 심연희/정해은/다산책방/2020/12
라스베이거스에서 쇼 제작자로 일하는 크리스티나 에번스는 의문의 버스 사고로 열두 살 난 아들 대니를 잃었다. 그런데 1년이 지난 뒤, 그녀에게 자꾸만 기괴한 일이 일어난다. 대니가 살려달라고 외치는 악몽, 자꾸만 칠판에 나타나는 ‘죽지 않았어’라는 메시지, 혼자서 저절로 켜지는 라디오. 이 모든 일이 아들이 살아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 그녀는 아들을 직접 찾아내기로 결심한다. 사건을 추적해가던 도중, ‘우한 400’ 바이러스를 이용한 정부의 거대한 음모가 1년 전 버스 사고와 얽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인류를 바이러스로부터 구해낼 한 여자의 4일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4958번/추리소설/잔혹한 어머니의 날 1권/넬레 노이하우스; 김진아/고주연/북로드/2019/15
4959번/추리소설/잔혹한 어머니의 날 2권/넬레 노이하우스; 김진아/고주연/북로드/2019/13
맘몰스하인의 오래된 저택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된다. 팔순이 넘어 개 한 마리와 함께 홀로 살아가던 노인 테오 라이펜라트였다. 사건 현장에 파견된 보덴스타인 수사반장과 피아 형사는 저택 뒤편의 견사에서 이보다 더 소름 끼치는 것을 목격한다. 뼈만 앙상한 채 아사 직전인 개 앞에는 사람의 뼈들이 흩어져 있었다. 수사 결과, 점점 더 많은 희생자의 뼈가 노인의 저택에서 발견되고, 모두 여성인 데다 어머니의 날 전후에 실종된 것으로 밝혀진다. 살인범이 여전히 자유의 몸으로 활개치고 있다는 생각에, 두 수사관의 마음은 바빠진다. 곧 5월이 시작되고, 어머니의 날이 다가올 것이기에…….


4961번/판타지소설/미세먼지/류연웅, 김청귤, 박대겸, 김효인, 조예은/김선경/안전가옥/2019/18
진슬우는 약 30명의 특수 능력 탐정이 소속된 조직의 일원으로, 누군가의 말을 들으면 그 말의 진실 여부를 곧바로 판별할 수 있는 능력자다. 그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부산지방경찰청은 일주일 전 한 사망 사건과 관련한 의뢰를 해 왔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앓던 88세 환자가 자택에서 사망했는데, 그의 손자며느리와 아들이 각각 자신이 살인범이라며 자백했다는 것이다. 두 사람을 직접 만난 진슬우는 자백 너머의 진실을 향해 점점 다가선다.
『미세먼지』는 독특한 주제를 바탕으로 재기발랄한 장르문학을 선보이는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의 수상작 네 편과 초대작 한 편을 모았다. 네 편 모두 미세먼지 문제가 지금보다 더 심각해진 미래를 블랙코미디·SF·추리극, 스릴러 등으로 다채롭게 다뤘다.


4963번/역사소설/세상 끝 동물원/어피니티 코나; 유현경/조은솔/문학동네/2020/15
1944년 가을, 아우슈비츠에 도착한 열두 살 쌍둥이 펄과 스타샤는 멩겔레의 눈에 띄어 ‘동물원’이라는 막사로 보내진다. 스스로를 ‘의사 삼촌’이라 부르며 다정히 사탕을 나눠주는 그에게 선발되면 가스실에서의 즉각적인 죽음을 면할 뿐 아니라 수용소에서 특권을 누릴 수 있다는 소문이 돌지만 실상 그의 눈에 든 아이들은 생체실험의 도구, 소모품일 뿐이다. 고문과 학대로 가득한 그곳에서 쌍둥이는 하루하루 버텨보려 하지만 역겨운 실험의 고통으로 점점 견디기 어려워진다. 그러던 어느 날 펄은 스타샤 모르게 멩겔레의 실험실 깊숙한 철망우리에 갇히게 되고 그 곳에서 기억을 잃게 되고 헤어진 쌍둥이에 대한 어렴풋한 그리움을 느낀다.


4964번/일반소설/붕대 감기/윤이형/허효선/작가정신/2020/5
이 책에서는 계층, 학력, 나이, 직업 등이 모두 다른 다양한 여성들의 개별적인 서사가 연쇄적으로 이어진다. 불법촬영 동영상 피해자였던 친구를 보고도 도움을 주지 못했던 미용사 지현, 영화 홍보기획사에 다니는 워킹맘이자 의식불명에 빠진 아들 서균을 둔 은정, 그런 서균과 한반인 딸 율아의 엄마 진경, 진경의 절친한 친구이자 출판기획자인 세연 등 바톤터치를 하듯 연결되는 이들 각자의 사연은 우리가 모두 아프다는 자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어짐을 통해 따듯한 연대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4965번/일반소설/아직 멀었다는 말/권여선/이은정/문학동네/2020/10
「모르는 영역」에서 ‘명덕’은 사진에 찍힌 무언가를 보며 유에프오가 아니라 낮달이 맞지 않느냐는 딸의 물음에 이렇게 말한다. “모르지 그건. 그건 우리가 모르는 영역이다.”
“한국문학의 질적 성장을 이끈 대표적 작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작가 권여선의 여섯번째 소설집 『아직 멀었다는 말』이 출간되었다.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안녕 주정뱅이』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소설집에는 “권여선 특유의 예민한 촉수와 리듬, 문체의 미묘한 힘이 압권”이라는 평과 함께 제19회 이효석문학상을 수상한 「모르는 영역」을 포함해 8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4969번/일반소설(고전)/신곡 연옥편/단테; 박상진/유현아/민음사/2007/10
작품은 부활절의 성 금요일을 하루 앞둔 목요일 밤, 잠에서 깨어나 어두운 숲에서 길을 잃고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한 서른다섯 살의 단테의 모습에서 시작한다. 세상의 온갖 악을 대면하고 두려움에 떨던 단테 앞에 그가 평소 아버지처럼 존경하던 로마 시인 베르길리우스가 나타나 영원의 세계로 안내할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을 약속한다. 그리고 금요일 저녁 그들은 마침내 지옥의 문 앞에 당도하고, 이제 죽음 이후의 세계를 향한 일주일간의 순례가 시작된다. 피가 흘러내리고 악취를 풍기며 비명 소리로 귀가 먹먹해지는 지옥에서 사흘을 보내고, 언젠가 다가올 구원의 순간을 갈구하는 참회와 회개의 소리로 가득 찬 연옥에서 또 사흘을 보낸 뒤, 하느님의 사랑에 눈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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