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전화

02-9500-114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토,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입니다.


녹음도서

[녹음도서] 2022년 5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15권)

대체자료지원팀

2022-04-29 오후 3:45:59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20225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15)

 

도서번호/장르/도서명/저자; 역자/낭독자/출판사/출판년도/파일 수/초록 순

 

 

5475/무협소설/운룡쟁천 1/조돈형/유현아/청어람/2008/14

5476/무협소설/운룡쟁천 2/조돈형/유현아/청어람/2008/13

5477/무협소설/운룡쟁천 3/조돈형/유현아/청어람/2008/11

팔룡전설의 기재 8인의 등장으로 들썩이는 천하. 그러나 여기 진정한 전설이 눈뜨려 하고 있었다. 그가 무림에 모습을 드러내는 날, 새로운 전설이 탄생할 것이다. 온 무림이 숨죽이며 기다리던 도극성의 무림행이 시작된다.

 

5478/로맨스소설/손끝에 빛나는 나비 상권/이은비/고주연/R&moon/2021/17

일제강점기 모던 카페 무용수, 소혜는 우연히 나비 학자 우건을 마주치고 설렘을 느낀다. 자신을 향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소혜에게, 홀린 듯 빠져드는 우건. 그러면서도 독립운동에 헌신하기로 한 자신의 상황을 생각해 마음을 묻고 거리를 두려 노력한다. 하지만 소혜가 일본 대좌 폭탄 테러 용의자로 지목되며 관계는 계약 약혼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데.

 

5479/로맨스소설/손끝에 빛나는 나비 하권/이은비/고주연/R&moon/2021/26/CD 2

소혜를 얻고 싶은 학제는 두 사람의 계약 약혼과 관련된 내용이 담긴 계약서를 고발하겠다고 협박한다. 어떻게든 소혜를 지키겠다고 다짐하던 우건은 소혜의 실족 사고 소식을 듣는다. 소혜를 잃을 뻔한 위험을 겪고서야 그녀를 자신의 곁에서 떠나보낼 수 없다는 자신의 마음을 자각한다. 옆에 두고 끝까지 지키겠다는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로 결심하는 한편, 일제의 패악과 압박이 날로 심해지고 한열단의 거사가 코앞으로 다가온다. 이에 우건은 직접 전면에 나서기로 하는데.

 

5480/로맨스소설/위험한 사내연애 1/서경/오지윤/가연/2020/24

5481/로맨스소설/위험한 사내연애 2/서경/오지윤/가연/2020/24

과거에 딱 한번 원나잇 했던 남자를 직장 상사로 다시 만날줄이야. 가끔 생각이 나긴 했지만 갑자기 이 남자가 왜 여기서 나와…… 잊고 싶었지만 잊혀지지 않더라니 설마 나를 기억하고 있을까? 안돼. 나를 어떻게 생각하겠어. 직장 상사로도 모자라 이웃사촌에, 남동생의 대학 선배라니……. 앞으로 직장생활이 걱정인 지수. 그 사람에게 들키면 안되기 때문에 끝까지 모른 척 하기로 한다.

 

5482/로맨스소설/푸른 비늘/오피움/허효선/동아/2021/28/CD 2

신수 중에서도 가장 수려하고 위험하다는 이무기.

오백 년에 한 번, 승천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그는 그 대가로 국왕의 딸을 제물로 받아 아내로 삼기로 한다.

바들바들 떠는 여인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간 그는 요사스러운 미소를 지은 채 입술을 적셨다.

긴 손가락이 떨림을 참으려 앙다문 여인의 턱을 가벼이 들어 올렸다.

그는 손등으로 젖은 뺨을 느리게 어루만졌다.

나리의 눈에 그득 고여 있던 눈물이 아래로 떨어졌다.

 

5485/추리소설/사라진 소녀들/팜 제노프; 정윤희/윤은혜/도서출판 잔/2021/32/CD 2

출근길에 오른 그레이스는 기차역 벤치 아래에서 엘레노어 트리그라는 이름이 적힌 갈색 여행 가방을 발견한다.

그레이스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가방을 열었다가 레이스로 가지런히 묶어 놓은 사진 한 묶음을 찾아낸다. 10여 장에 가까운 사진은 전부 젊은 여자들의 독사진으로 스물다섯 살이 채 넘지 않은 앳된 모습이다.

얼마 후 그레이스는 사진을 돌려놓기 위해 다시 역을 찾지만 이미 가방은 사라진 후다.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중 창설된 영국 특수작전국 소속 엘레노어 트리그의 가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진 속 열두 명의 젊은 여성은 엘레노어가 직접 뽑고 훈련한 비밀요원이며 그 중 마리는 프랑스어를 잘한다는 이유로 발탁되어 혹독한 훈련을 마치고 이미 독일군이 점령한 파리에 침투하는데......

 

5487/추리소설/푸시/애슐리 오드레인; 박현주/강민재/인플루엔셜/2021/21

아이를 낳은 것이 인생 최고의 성취로 느껴지지 않는 엄마와, 엄마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딸, 한 가족 안에서 일어나는 비극은 마치 충돌하는 기차를 지켜보듯 불편하지만, 오싹할 만큼 생생하고 현실적인 이야기가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출판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모성의 어두운 면에 대해 쓰고 싶었다고 밝힌 작가의 말처럼, 이 소설은 여성들조차 거의 공유하지 않을, 금기시된 모성의 이면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5488/판타지소설/백일청춘/정해연/허효선/고즈넉이엔티/2021/17

죽다 살아나 다시 얻은, 누구도 가질 수 없는 기회 하지만 예정된 죽음까지 남은 시간은 단 백 일뿐이다!

평생을 몸 바쳐 일해온 대기업 SH물류의 회장 주석호는 암 말기 판정을 받은 후 자신의 아파트에서 홀로 외로운 죽음을 맞이한다.

그런데 눈을 뜬 곳은 저승이 아닌 웬 냄새나고 좁아터진 방, 석호는 곧 자신이 김유식이라는 고등학생 몸에 들어왔음을 알게 된다.

부랴부랴 자신의 몸을 찾아가 보니 제 몸에는 김유식이 대신 들어가 있는데……

석호는 돈 버는 일에 매달리느라 흘려보냈던 청춘이 아쉽고, 유식은 가난한 편모가정에서 엄마에게 호강 한 번 못 시켜준 게 아쉽다.

그런 두 사람이 죽음 직전 누구도 가질 수 없는 기회를 얻었다!

 

5489/판타지소설/프로젝트 헤일메리/앤디 위어; 강동혁/조은솔/알에이치코리아/2021/57/CD 2

주인공이 긴 수면 끝에 눈을 뜬 곳은 우주 한복판이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설상가상으로 함께 우주선 헤일메리호에 탄 동료들은 모두 죽고 혼자가 된 상황이다. 헤일메리호를 샅샅이 뒤진 끝에, 그는 한 가지 사실을 깨닫는다. 그는 인류를 구할 마지막 희망이자, 우주 한복판에서 죽을 예정인 과학자였다는 것을.

그런데 잠깐, 우주선 계기판에 무언가 이상한 신호가 잡힌다. 기억을 되찾고 인류를 구하기도 바쁜데 갑자기 외계인의 등장이라니? 과연 그는 지구 구하기 임무를 완수하고 무사히 죽을 수 있을까?

 

5492/일반소설/베를린 이야기 1- 노리스 씨 기차를 갈아타다/크리스토퍼 이셔우드; 성은애/오지윤/창비/2015/19

5493/일반소설/베를린 이야기 2- 베를린이여 안녕/크리스토퍼 이셔우드; 성은애/오지윤/창비/2015/24

20세기 영미문학에서 중요한 작가 중 한명인 크리스토퍼 이셔우드의 대표작 베를린 이야기가 창비세계문학 45,46노리스 씨 기차를 갈아타다』 『베를린이여 안녕으로 국내 첫 완역되었다.

이셔우드는 자전적 체험을 바탕으로, 국제도시 베를린의 독특한 활기와 매력, 바이마르 말기의 음울한 사회 분위기, 나치의 부상이라는 혼란스러운 시대 상황을 외지인의 담담한 시선으로 포착하며 그곳을 살아가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우스꽝스럽고도 사랑스럽게, 씁쓸하면서도 다정하게 하나하나 곱씹어 그려낸다.

 

5494/일반소설/패싱/넬라 라슨; 서숙/고주연/민음사/2021/10

백인 피부를 지닌 두 흑인 여성 클레어와 아이린을 통해 할렘 르네상스 시기 신여성들의 패싱에 주목했다. 사회적 차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백인 행세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흰색이 주는 사회적 보호와 이익을 욕망하고 인종 정체성의 경계를 탐색하는 여성 인물들의 주체적인 행보는 근 백 년의 시간을 넘어 오늘날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녹음도서 대출 및 녹음잡지 구독 신청: 02-950-0172

음성정보서비스 02-2092-90005번 독서방 및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앱에서도 해당 도서를 들을 수 있습니다.

 

 

 

 

 

회원의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