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운영하는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음성정보서비스 8월 독서방연재도서 안내입니다.
첫 번째, 엘리스 브로치의 <오, 마이걸> 마이너 인생들의 재기발랄한 분투기를 그린 성장소설. 예일대학교 역사학자 출신의 작가 엘리스 브로츠의 데뷔작으로, 역사적 상상력과 유쾌한 재미를 버무려냈다. 별난 이름 때문에 인생이 꼬인 사춘기 소녀 헤로와 과거 속에 빠져 사는 비밀스러운 옆집 부인이 함께 '500년 된 셰익스피어 목걸이'를 찾으면서 겪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
두 번째, 황규영 무협소설 <참마전기> 미친개가 돌아왔다! 고향 사람들은 모두 기겁했다. 그 독하고 사납기로 악명을 떨쳤던 고향의 어지간한 고수들도 건드리기 꺼리던 그 미친개 유난극이 돌아왔다. 자기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한 채. 상한 영약을 먹고 기억을 잃은 채 돌아온 고향. 전직 마존 유난극이 곳곳을 누비며 악인 징벌에 나선다!
세 번째, 오쿠니 가오리의 <좌안-마리 이야기> 에쿠니 가오리와 츠지 히토나리가 <냉정과 열정 사이> 10주년을 기념하여 다시 함께 펴낸 소설 좌안과 우안. <냉정과 열정 사이> 이후 10년, 인생이라는 강을 사이에 둔 마리와 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50여 년 동안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전혀 다른 인생을 살면서도 비슷한 길을 걸어가는 두 사람. 그들 각각의 시선으로 바라본 인생을 그리고 있다.
네 번째, 스티븐 킹의 <다크타워> 스티븐 킹이 3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집필한 일생의 역작 다크 타워 시리즈. 젊은 시절 톨킨의 <반지의 제왕>에 매료된 스티븐 킹은 이후 영화 <석양의 무법자>에서 영감을 얻어 서부를 무대로 한 대하 판타지 장편소설을 집필하였다. '총잡이' 종족 최후의 생존자 롤랜드가 어둠의 탑을 찾기 위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계속해서 츠지 히토나리의 우안 큐 이야기와 최현우의 무협소설 학사검전이 이어집니다.
또한 8월 신간 녹음도서 목록이 재활정보 4번 녹음도서목록에서 자세히 안내되고 있으니 많은 애청 바랍니다.
문의: 02-950-0171 담당자 미디어접근센터 신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