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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도서

음성정보서비스 2009년 7월 독서방 연재도서 안내

노원복지관

2009-07-09 오후 7:57:03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음성정보서비스 7월 독서방연재도서 안내입니다.
첫 번째, 김진명의 <천년의 금서> 이 시대의 국민작가로 꼽히는 작가 김진명이 긴 침묵 끝에 펴낸 장편소설. 작가는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의 국호인 한이 어디서 왔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졌었다고 한다. 한이라는 글자를 담고 있는 오래된 자료들을 찾아 헤맨 작가는 기원전 7세기 무렵에 편찬된 사서삼경 중의 한 권에서 놀라운 기록을 보게 되었다. 이 소설은 그 추적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호의 비밀을 그리고 있다. 작가는 우리의 고대사에서 고조선보다 훨씬 이전에 존재한 나라의 실체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미국의 NASA 프로그램에서 증명되는 천문학적 실체에 대한 진실도 파헤치고 있다. 고대사 문제를 새롭게 조명하며, 다시 한번 한국인의 정신을 일깨워준다.
두 번째, 이이정의 <장미와 겁쟁이> 친구의 소개로 호텔에 일하게 된 첫날 한설리는 지각한 선배 때문에 대신 로비에서 서빙을 보다가 실수를 연발한다. 그 모습을 발견한 류현제는 그녀를 다른 부서로 배치시키라 명령하고, 설리는 지하 바(Bar)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달 후, 호텔에서 자진 퇴사 형식으로 해고를 당한 설리는 고향으로 내려온다. 현제는 설리가 살던 집을 별장으로 구입하고, 둘의 인연은 이어지는데….
세 번째, 한소진의 <선덕여왕>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임금 선덕여왕의 삶과 이상을 그려낸 소설. 암투 속에서도 당당히 자신의 자리를 찾아 지켜낸 선덕여왕의 올곧은 모습과, 역사에 가려진 여인들의 사랑과 욕망을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다. 작가는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의 기록에 <화랑세기>의 내용을 접목하고 소설적 상상력을 더해 이 소설을 완성하였다.
네 번째, 츠지 히토나리의 <우안-큐 이야기> 에쿠니 가오리와 츠지 히토나리가 <냉정과 열정 사이> 10주년을 기념하여 다시 함께 펴낸 소설 ‘좌안’과‘우안’. <냉정과 열정 사이> 이후 10년, 인생이라는 강을 사이에 둔 마리와 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50여 년 동안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전혀 다른 인생을 살면서도 비슷한 길을 걸어가는 두 사람. 그들 각각의 시선으로 바라본 인생을 그리고 있다.
계속해서 최현우의 무협소설 학사검전이 이어집니다.
또한 7월 신간 녹음도서 목록이 재활정보 4번 녹음도서목록에서 자세히 안내되고 있으니 많은 애청 바랍니다.
문의: 02-950-0171 담당자 미디어접근센터 신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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