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전화

02-9500-114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토,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입니다.


녹음도서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2013년 10월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19권)

음성정보센터

2013-09-30 오후 3:21:28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2013년 10월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19권)

도서번호/장르/도서명/저자; 역자/낭독자/출판사/출판년도/파일수

/초록 순

 

420번/무협소설/십병귀 7/오채지/김서정/청어람/2013/11

마교가 무림을 일통한 지 십 년. 강호이 도의는 땅에 떨어지고 오직 칼의 법칙만이 지배하는 환란의 시대는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혼마가 죽는데…. 오채지 신무협 판타지 소설.

 

421번/일반소설/28/정유정/손정숙/은행나무/2013/15 - CD 2장

수도권 인근 도시인 화양시. 병에 걸린 개에 물린 이후로 눈이 빨갛게 붓고 폐를 비롯한 온몸에서 피를 흘리는 증상을 보인 남자를 구하던 119구조대원들을 중심으로 인구 29만의 이 도시에서 정체불명의 전염병이 발발한다. 119구조대원 기준은 자신도 빨간 눈 괴질의 보균자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집에 돌아가지도 못한 채 아내와 딸을 화양시 밖으로 내보내려 한다. 그러나 화양시에서 발발한 전염병이 서울을 포함한 다른 곳으로 퍼져나가지 못하게 국가는 군대를 동원해 도시를 봉쇄한다. 결국 화양은 점차 이성을 잃은 무간지옥이 되어 가는데….

 

422번/일반소설/고양이 테이블/마이클 온다체; 한유주/강민재/다산책방/2013/14

소설은 마이클이라는 열한 살 소년이 21일 동안, 실론에서 영국으로 항해하는 오론세이 호에 탑승하면서 시작한다. 여러 개의 수영장, 감옥, 9명의 요리사들, 그리고 600명 이상의 승객을 태운 7층 규모의 배 오론세이 호는 소년에게 거대한 성채이자 하나의 세계이다. 마이클은 배 안의 식당에서 가장 외진 테이블을 배정받고, ‘고양이 테이블’이라 불리는 가장 볼품없는 장소에서 한 무리의 어른들과 캐시어스와 라마딘이라는 소년들을 만나게 된다. 이들은 배 안에서 온갖 종류의 사고를 치고 다니기도 하고, 알 수 없는 어른들의 인생을 관찰한다.

 

423번/일반소설/빵가게를 습격하다/무라카미 하루키; 김난주/허효선/문학사상사/2013/2

두 편의 단편으로 이뤄진 소설집이다. 어느 날 깊이 모를 허무함과 공복감에 ‘나’와 ‘파트너’ 두 사람이 빵가게를 습격하는 첫 번째 작품 <빵가게를 습격하다>. 그리고 결혼 후의 ‘나’가 한밤중 공복감에 잠에서 깨어 아내와 함께 다시 빵가게 습격을 꾀하는 <다시 빵가게를 습격하다>로 구성되어있다. 대부분의 빵집이 문을 닫은 한밤중의 도쿄. 아내와 함께 길을 나선 ‘나’는 마침내 불 켜진 맥도날드를 찾아내는데…. 언제나 새로운 느낌의 소설을 발표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기막힌 매력이 한껏 드러난다.

 

424번/일반소설/소금/박범신/허미동/한겨레출판/2013/14

가족과의 갈등에 직면한 아버지가 화해가 아니라 가족을 버리고 끝내 ‘가출하는’의 이야기를 담았다. ‘소금’을 통해 만나고 헤어지고 바뀌면서 인생을 알게 되는 주인공들은 ‘소금’을 매개로 자신과 가족을 되돌아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에 대해 배운다. 가출하는 아버지의 짠맛에서부터 첫사랑 ‘세희 누나’와의 추억의 신맛, 특별한 가족을 이룬 후의 단맛,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쓴맛, 그리고 돈의 노예로 빨대처럼 빨리며 살아가는 매운맛까지. 인생의 맛을 특별하게, 그러면서 그 맛들이 모두 합해서 사람을 살리는 소금 같은 소설이다.

 

426번/일반소설/태양을 건너는 아이들/코번 애디슨; 이영아/원혜연/북폴리오/2013/25 - CD 2장

전 세계적으로 뻗어있는 인신매매, 그중에서도 아동 성매매의 문제를 다룬다. 인도 뭄바이 매음굴을 잠입 취재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로 인도, 프랑스, 미국으로 이어지는 인신매매의 참혹한 현실을 그려낸다. 그와 동시에 지옥 같은 현실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두 소녀와 그들을 구하려는 한 남자의 숨막히는 추격전에서 피어나는 연대와 사랑을 담았다.

 

427번/로맨스소설/그 입술이 날 원하길/김효수/오수경/로담/2013/12

모든 여자들의 로망! 연상, 연하 두 남자의 환상적인 대시가 시작된다. 눈부신 외모, 화려한 배경, 수려한 말발! 끝을 알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기하, 첫사랑을 빼앗길 위기에 처해 못할 짓이 없는 혈기 왕성한 청년 훈. 드디어 그들의 하나뿐인 여자, 제이. 드디어 터트리는 싱그러운 그녀의 고백. 과연 제이의 입술이 원하는 이는…?

 

428번/로맨스소설/떨림/이래경/김선경/로담/2013/14

손꼽히는 대기업 중 하나인 현산그룹의 이사 신재와 그의 비서가 된 여자 주혜. 사랑을 믿지 않는 신재에게 하얗고 가녀린 주혜의 손가락이 눈에 띈다. 그녀의 손끝에 시선이 닿을 때부터 이미 사랑이 시작되었지만 사랑이라는 감정 때문에 상처 입은 이를 잘 아는 그는 그 사랑을 모르고 있었다. 다만 울컥울컥 올라오는 화를 참지 못하고 그만 여자를 안아버리고 마는데….

 

429번/로맨스소설/메이비, 메이비 낫/김언희/김선경/파란미디어/2013/16

누구나 사랑을 꿈꾸지만, 모두가 같은 사랑을 꿈꾸지는 않는다. 8년 전 세계적 투자은행 상무와 인턴사원으로 만난 서준우와 한재희는 긴 세월을 같이 일하면서 서로에 대해 깊은 신뢰를 가지게 된다. 짧은 결혼 생활을 실패로 끝낸 준우에게 재희는 가장 가까운 사람이면서도 가장 멀리해야만 하는 여자였다. 그러나 재희의 파혼은 두 사람의 오래된 관계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는데….

 

430번/로맨스소설/신경 좀 꺼주실래요?/이미연/손정숙/가하/2011/21

남동생의 상견례 자리에서 세정이 만난 예비사돈은 바로 그녀의 상사인 강준. 그런데 그는 쓸데없는 남자들의 접근을 막기 위해 세정이 내뱉은 ‘유부남이 좋아요!’라는 말을 철석같이 믿고 있었다! 여동생의 시누이가 저런 비도덕적인 여자라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는 강경한 그의 태도에 상견례 자리는 엉망이 되고, 세정은 강준의 오해를 풀려 하지만 그게 그리 쉽지만은 않은데….

 

431번/로맨스소설/이모네 집에 갔는데 이모는 없고/신해영/김선희/로코코/2012/15

푸릇푸릇한 18살의 뜨거운 여름, 욕실의 그녀가 한 소년의 인생을 바꿔 놓는다. 그녀로 인해 한승준은 작가가 되었고 그의 작품은 연달아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그런데 매일 밤 꿈속에 나타나 고혹적이다 못해 신비로운 모습을 하고 길고 가는 우윳빛 팔다리를 내놓으며 검게 불결치는 머릿결과 긴 속눈썹으로 승준을 유혹하던 그녀가 그의 집에 있다. 물론 꿈속의 그녀와 현실의 그녀는 조금, 아주 조금 다르다. 그녀는 승준에게 “작가님과 좋은 관계를 맺고 싶어요.”라고 말하는데….

 

432번/추리소설/라디오 웹툰: 살인자/훈낙; 안세현 각색/저스트 플레이/라툰/2013/12- 외부제작

인터넷 웹툰 작가 훈낙(hoonnak)의 인기작 ‘살인자’를 라디오 웹툰으로 각색했다. 40대 후반의 주인공 ‘현창’은 대기업의 간부로서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지만, 대부분의 가장이 그러하듯 가족과는 단절되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와 다름없이 무미건조하고 단조로운 삶을 살아오던 그에게 인생이 뒤바뀌는 사건이 생기는데…. 보다 생생하고 흥미진진한 목소리로 웹툰 ‘살인자’를 만나 보자!

 

433번/추리소설/미소짓는 사람/누쿠이 도쿠로; 김은모/임승미/엘릭시르/2013/7

일류 대학을 졸업하고 대형 은행에 근무하는 엘리트 회사원 니토 도시미. 자상하고 냉철하며 업무 능력도 뛰어난 그가 ‘책을 놓을 공간이 없다’는 이유 하나로 아내와 딸을 살해했다. 주변 사람들은 그가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그와 반대로 냉혹한 면이 있다는 사실도 밝혀진다. 니토에게 흥미를 느낀 화자는 그가 말한 납득할 수 없는 동기를 부정하고 살인을 저지르게 된 진짜 계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434번/추리소설/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미카미 엔; 최고은/서양희/디앤씨미디어/2013/11

가마쿠라의 한 고즈넉한 마을에 있는 고서점 ‘비블리아 고서당’. 그곳은 누구보다도 깊이 헌책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여성 시노카와 시오리코의 가게다. 조용하고 낯가림이 심하지만 책에 대해서만큼은 놀라운 추리력을 보이는 그녀는 손님들이 가져온 한 권의 책에서 사람과 사람의 인연, 그리고 비밀을 따스하게 밝혀낸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 사건의 단서가 되는 추리 요소들은 물론 사람들의 감정과 마음까지도 내밀하게 다루고 있다.

 

435번/추리소설/시머트리/혼다 테쓰야; 한성례/김서정/씨엘북스/2013/7

히메카와 메이코형사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일곱 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해자와 피해자의 경계가 모호한 사건들을 여럿 제시함으로써 단칼로 무 자르듯 명쾌하게 결론 내리기 힘든 다양한 인간사를 그려낸다. 소설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때로는 가해자로서, 때로는 피해자로서, 혹은 형사로서 고심하는 다양한 인물들과 만나게 되고, 매 건마다 얽히고설킨 인간 군상들이 자신의 고뇌를 토로해 오는 듯한 착각에 빠질 것이다.

 

436번/에세이/감동의 습관/송정림/김연정/책읽는수요일/2011/6

KBS <세상의 모든 음악>에서 청취자들의 마음을 울린 코너, ‘감동의 습관’을 책으로 만난다. 작가 송정림이 예술과 풍경, 일상과 사람들 속에서 놓치기 쉬운 감동의 순간들을 특유의 섬세한 눈으로 포착해 따뜻하게 전해준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돌아볼 여유를 잃은 많은 이들에게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을 되새기게 함으로써 스스로 행복을 찾아갈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

 

437번/에세이/다산의 여자/박주병/장세라, 이동우, 김승찬, 김병두, 박형기, 윤영우, 김우용/학고방/2013/7

다산 정약용 선생에 관해서 수필의 형식으로 쓴 글이다. 록에 근거하되, 작가의 철학이 녹아 있는 수필의 형식으로 선생을 말하고 있으며, 논문이나 설명문과는 달리 한 편 한 편이 독립성을 유지하도록 했다. 정약용의 인생여정과 그가 만난 사람들, 그림과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이르기까지 다산의 인생여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438번/에세이/울지 말고 꽃을 보라: 정호승의 인생동화/정호승/이선민/해냄출판사/2011/10

사람살이의 슬픔, 상처, 고통을 이야기하면서도 글을 읽는 이의 마음은 온기와 희망으로 차오르게 하는 작가 정호승의 작품모음집이다. 2004년까지 발간한 3종의 작품에서 희망을 잃고 지친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102편을 선별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439번/경제‧경영/고객을 파트너로 대하라/스다 다에코; 정택상/김준성/중앙경제평론사/2010/5

성공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자기긍정사고, 상대호의사고, 미래가능사고라는 이 3가지 마인드를 가지고 고객을 감동시켜야 함을 강조하는 책이다. 저자는 일방통행식 고객서비스보다는 먼저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 남을 배려하는 마음, 미래를 낙관하는 마음을 지닌 원만한 비즈니스맨이 되어야만 고객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진다고 말한다.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감동을 안겨주는 것이야 말로 최고의 고객서비스임을 설명한다.

 

 

녹음도서 대출 및 녹음잡지 구독 신청: 02-950-0172 음성정보센터 이아름

 

음성정보서비스 2092-9000, 1577-6655의 5번 독서방에서도 해당 도서를 들을 수 있습니다.

 

회원의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