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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도서

[서울점자도서관] 2018년 10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10권)

음성정보팀

2018-10-01 오전 10:27:33

 

서울점자도서관 201810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10)

 

도서번호/장르/도서명/저자; 역자/낭독자/출판사/출판년도/파일 수/초록 순

 

4432/역사소설/황석영 삼국지 7/황석영/유현아/창비/2003/13

4433/역사소설/황석영 삼국지 8/황석영/유현아/창비/2003/13

전문가들이 뽑은 최고의 삼국지 번역서.

삼국지는 "()를 추구했지만 현실에서 실패하고 좌절한 영웅"들과 그 반대편에 선 영웅,

그리고 당시 민중들의 시각이 잘 드러나 있는 작품이다. 이야기 자체가 갖는 흥미가 대단한 까닭에 동양권에서 삼국지는 시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아왔다.

황석영은 원본에 충실한, 당대 기층 민중들의 소망을 바탕에 깔고 삼국지를 번역했다고 한다.

또한 총 210수의 한시를 잘 다듬어 '고전'의 느낌을 제대로 전달하고자 했고, 중국 고대 인물화 권위자인 왕훙시의 그림 150여 장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4444/단편소설/내게 무해한 사람/최은영/허효선/문학동네/2018/11

한 인터뷰를 통해 ""소설이 더 발전하는 건 헛된 기대라고 생각하지만 지금보다 노력은 더 많이 하고 싶어요. () 오래 쓰는 작가가 되고 싶어요.""라고 밝힌 것처럼,

이 젊은 소설가는 2년 동안 한 계절도 쉬지 않고 꾸준히 소설을 발표하며 자신을 향한 기대와 우려 섞인 시선에 '소설'로써 응답했다. 그렇게 발표한 일곱 편의 중단편소설을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매만지며 퇴고한 결과물이 <내게 무해한 사람>이다.

특정한 시기에 여러 번 듣게 된 노래에는 강력한 인력이 있어 그 노래를 다시 듣는 것만으로도 당시의 기억이 함께 이끌려 나온다. <내게 무해한 사람>에 실린 일곱 편의 작품은 재생 버튼을 누르는 순간 잊고 있던 어떤 풍경을 우리 앞에 선명히 비추는, 한 시기에 우리를 지배했던 그런 노래 같은 소설들이다.

 

4445/일반소설/피에스 프롬 파리/마르크 레비/김선희/소담출판사/2018/12

<P. S. From Paris>에서는 작가 자신의 초상인 듯한 미국인 작가 폴을 앞세워, 정체를 감추고 파리에 은둔 중인 유명 여배우 미아와의 다사다난 로맨스를 코믹하게 풀어놓는다. 특히 이번 소설에는 폴의 마음을 쥐고 흔드는 한국인 번역가 경이 등장해, 대한민국 서울을 배경으로 깜짝 놀랄 만한 반전까지 맛볼 수 있다.

 

4446/일반소설/해리 1/공지영/김예나/해냄/2018/11/CD 2

4447/일반소설/해리 2/공지영/김예나/해냄/2018/11/CD 2

<도가니> 공지영이 다시 무진을 본다. 안개로 해조차 빛을 드러내지 못하는 곳. 진보적 성향의 뉴스 매체에서 기사를 쓰는 '이나'는 엄마의 투병 때문에 고향인 무진으로 돌아와 잊고 있던 폭력의 기억과 촘촘한 악의 거미줄을 마주하게 된다. 정의로운 메시지를 전하는 신부 백진우와 불행한 장애인을 돌보는 가련하고 순진한 얼굴의 여자 이해리. 성추문과 학대가 그들의 진짜 얼굴이라면. 마땅히 선해야 할, 선한 자리에 있는 이들의 악을 마주하고 말았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악의 카르텔을 감싸고 선 무진의 안개를 상상하면 우리의 미약함이 그 견고함을 깨트릴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그러나 영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어떤 사람들만이 세상을 바꿔왔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4454/추리소설/내가 죽어야 하는 밤/제바스티안 피체크/유현아/위즈덤하우스/2018/13

"아무래도 아빠가 위험에 빠진 것 같아"라는 메시지를 벤이 확인했을 때, 딸 율레는 이미 옥상에서 몸을 던진 뒤였다. 그로부터 2주 후, 절망에 빠진 벤의 주변에서 섬뜩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공포에 질린 여자의 비명을 쫓아 달려간 곳에서 들은 ‘8N8’이라는 단어. 그리고 황당한 살인 게임을 예고하는 수상쩍은 웹사이트의 등장!

'사냥의 여왕 다이아나'가 건넨 은밀하고도 위험한 제안. 시내 한복판 대형 스크린에서 목격한 벤, 자신의 얼굴. 그리고, 화면 속 그의 이마에 새겨진 '8'이라는 숫자…….

불길한 예감은 서서히 벤의 온몸을 죄어오고, 시계의 바늘이 88분을 가리키는 순간 그는 온 세상이 뒤쫓는 살인 게임의 사냥감이 된다.

 

4455/추리소설/브레이크 다운/B. A. 패리스/김예나/arte(아르테)/2018/19/CD 2

폭우가 쏟아지는 여름밤. 위험하다는 남편의 경고를 무시하고 숲속으로 난 지름길로 차를 몰던 캐시는 멈춰 서 있는 차 안의 여자와 마주친다. 이상한 징후를 느꼈지만 왠지 모를 두려움에 그대로 지나쳐 가고, 집에 도착한 다음에는 신고하는 것도 잊어버린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그 숲길에서 한 여자가 시체로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접한 캐시는 엄청난 죄책감에 휩싸인다. 게다가 그 사건 이후 말 없는 전화가 매일같이 걸려오기 시작한다.

누군가 계속 자신을 주시하고 있다는 숨 막히는 공포감과 자신 때문에 그 여자가 죽었다는 죄책감 사이에서 정신은 피폐해져 간다. 점차 자신의 판단과 기억조차 믿을 수 없어진다. 의지했던 남편과 친구마저 지쳐가고, 결국은 스스로를 의심하는 상태에 이른 캐시는 어느 날 삶을 뒤흔들어놓는 진실과 마주한다.

 

4457/판타지소설/시간을 멈추는 법/매트 헤이그/허효선/북폴리오/2018/15

주인공 톰 해저드는 위험한 비밀을 지니고 있다. 겉보기엔 그저 평범한 40대 초반으로 보이지만, 성장 속도가 보통 사람보다 15배나 느린 희귀한 신체 조건 탓에 수세기를 넘게 생존해 왔다. 그는 1581년에 태어났고, 여전히 살아 있다. 셰익스피어가 활약한 엘리자베스 시대의 영국에서부터 재즈가 흘러넘치던 1900년대 초의 파리, 스콧 피츠제럴드와 찰리 채플린이 살던 뉴욕을 거쳐 남태평양의 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것을 지켜보아 온 톰은 이제 평범한 삶을 꿈꾸고 있다.

엄혹한 중세 시대, 톰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늙지 않는 마법을 걸었다는 이유로 마녀로 몰려 물속에 던져졌다. 톰은 ""살아남으라""는 어머니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찾아야만 하는 단 한 사람을 위해 자신의 비밀을 감춰야만 한다. 실험체로 쓰려 하는 의료기관과 제약회사들 때문에 그는 자신의 변하지 않는 외모를 들키지 않기 위해 8년마다 계속 신분을 바꾸며 정체를 철저히 감춰 왔는데…….

 

4458/판타지소설/프린테라/ 소현수/김선희/CABINET/2018/16

우주 행성을 배경으로 한 SF소설. 먼 미래, 좁아진 터전과 인구의 폭증으로 우주개척사업이 시작된다.

차원이동기술로 미지의 은하계를 탐사하던 중 마침내 지구와 매우 흡사한 행성이 발견된다. 행성의 이름은 프린테라.

허나 프린테라에는 야후라 이름 붙여진 토착종이 살며 파괴적인 힘으로 인간을 도륙한다.

이에 범지구적 차원 우주개척군이 출범하여 야후와의 대대적인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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