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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도서

[서울점자도서관] 2019년 2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10권)

음성정보팀

2019-01-31 오후 2:22:11

 

서울점자도서관 20192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10)

 

도서번호/장르/도서명/저자; 역자/낭독자/출판사/출판년도/파일 수/초록 순

 

4535/로맨스소설/이탈/권서현/김선경/가하/2018/20/CD 2

권서현 장편소설. ""이런 걸 두고 언감생심이라고 한다지. 정신 차려, 이해준. 골키퍼 없어도 골 못 넣는 골대도 있다고.""

대학 졸업 후 백수로 지내다 운 좋게 사장 비서실에 취직하게 된 이해준. 취업만으로도 감지덕지인데 모시게 된 사장 서태혁을 보고 첫눈에 반하고야 말았다. 꿈도 못 꿀 먼 세계의 사람인 건 알지만…… 반하는 게 죄야?

""저 사장님 좋아해요."" 그동안 무겁게 그녀의 속을 내리누르던 게 이거였다. . . . . . . . . . . 태혁은 진지한 목소리로 말했다. ""내 말 잘 들어. 술 마시고 실수로 나온 말이니까 오늘 밤에 자면서 잊어버리는 거다. 내일 일어나서 부끄러워할 필요도 없고, 괴로워할 필요도 없어.""

 

4540/추리소설/맥파이 살인 사건/앤터니 호로비츠/유현아/열린책들/2018/24/CD 2

""추리소설가의 죽음과 편집자가 밝혀낸 진실""

편집자 수전은 인기 추리소설가의 신작 초고를 설레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던 그 날을 회상한다. 소설 속 원고의 배경은 50년대 영국의 조용한 마을. 대저택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과 탐정 수사가 한창 펼쳐지다 결정적인 대목에서 원고가 뚝 끊긴다. 이를 항의하려 상사에게 연락한 그녀는 작가의 사망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다. 어떻게든 원고 뒷부분을 찾아 책을 출간해야 한다는 일념 하에, 수전은 미완의 원고와 다년간의 추리소설 전문 편집자 경력을 총동원해 작가의 사망 배후를 파헤친다.

 

4541/일반소설/불온한 숨/박영/김선경/은행나무/2018/11

일곱 살 때 싱가포르로 입양된 후 폐쇄적 내면을 갖게 된 여자와 그녀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남자의 갈등을 중심으로 사랑과 욕망의 의미를 추적해가는 작품이다. 어느 날 은퇴를 앞둔 전설적인 무용가 제인 앞에 파격적인 안무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남자 텐이 나타난다.

자신을 압박하며 달콤한 제안을 하는 남자에게 그녀는 위협감을 느끼며 마주하고 싶지 않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감추고 싶고 벗어나고 싶었던 오래전 숲에서의 비밀스러운 춤,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했던 거짓말, 오해, 그리고 죽음, 함께 나눠 갖게 된 고통의 기억들이 서사를 끌어간다.

 

4542/일반소설/직지/표성흠/김선희/문학나무/2018/14

표성흠 장편소설. 세계문화유산이 된 <직지심체요절>의 내용과 전래과정의 이야기, 베트남전에서 뿌려놓은 라이따이한의 문제 이야기, 그리고 후진국에 난립되고 있는 한글학교의 실태를 직시하는 이야기로 씌어졌다.

소설의 배경은 캄보디아 베트남 타이 라오스 중국 등지가 되는 길의 이야기이다. 이 루트를 통해 <직지>가 들어왔고, 이 소설적 실크로드를 따라 우리의 탕자 라이따이한의 귀환이 연계된다. 작가는 이러한 소설적 전개가 가능하다고 전제한 다음, 이 가상의 팩트 속에 앙코르 유적을 비롯한 수많은 힌두신전들과 힌두신화들을 등장시킨다.

 

4543/단편소설/모든 것을 제자리에/최정화/김예나/문학동네/2018/11/CD 2

그동안 예민한 시선으로 온전해 보이는 세계에 스민 균열을 포착해내는 데 초점을 맞췄던 그는 이번 소설집에서는 한 발 더 나아가 세계가 내포하고 있는 불안, 또는 불안한 세계그 자체를 구현해낸다. 최정화 소설의 특징은 주제의식을 흡인력 있고 단단한 서사를 통해 보여준다는 데 있는데, 그에게 서사, 즉 이야기는 단지 독자에게 쾌감을 전해주는 것만이 아닌 세계를 구체화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최정화가 펼쳐놓는 8편의 이야기를 정신없이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큰 폭으로 진동하고 있는 우리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4544/에세이/시를 잊은 그대에게/정재찬/실연자협회/휴머니스트/2015/13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이공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 읽기 강좌, 정재찬 교수의 문화 혼융의 시 읽기강의의 내용을 바탕으로 집필한 시. 에세이다. 저자는 각종 스펙 쌓기와 취업에 몰두하느라 마음마저 가난해져 버린 학생들에게 이 책을 통해 시를 읽는 즐거움을 오롯이 돌려주고자 했다.

친숙한 46편의 시를 담고 있는 이 책은 평론의 언어를 그대로 답습하여 문학으로부터 독자를 소외시키고 마는 현 문학교육의 엄숙주의를 날카롭게 비판한다. 마치 축제를 즐기듯 문학을 향유하는 방법을 일러주며 문학작품을 많이 아는 것보다, 진실로 좋아하는 시 한 작품이 있어야 스스로 작품을 찾아 읽고 즐길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4545/에세이/그대를 듣는다(시를 잊은 그대에게, 그 두 번쨰 이야기)/정재찬/실연자협회/휴머니스트/2017/12

저자는 이번 책에서 위로와 소통의 키워드를 토대로 다시 시를 찾은 독자들에게 시와 삶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들을 전한다. 불후의 명시들뿐만 아니라, 문학, 예술, 문화 등 다양한 장르를 불러와 지루할 틈 없는 시강의를 펼쳐낸다. 서로의 목소리를 회복해주는 것이 바로 시이며, 목소리가 살아야 사람이 산다는 메시지는 불통의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4546/경제/경영/초등학교 슬기로운 생활금융/금융감독원/임승미/금융감독원/2019/5

4547/경제/경영/중학교 생활금융/금융감독원/김선경/금융감독원/2019/5

4548/경제/경영/고등학교 생활금융/금융감독원/허효선/금융감독원/2019/5

금융감독원에서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을 위해 쓴 금융 입문서이다. 금융에 관한 15개의 궁금증에 명쾌하게 답함으로써 복잡한 개념을 쉽게 설명한다. 돈 관리, 현명하게 돈쓰기 같은 기초적인 상식부터, 금융과 의사결정, 신용과 부채관리, 위험관리와 보험 등의 깊이 있는 지식까지 아우른다. 전문가의 견해와 입장을 선명하게 드러냄으로써 청소년들이 줏대 있는 경제관념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금융 지식을 알고 또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인 금융 이해력을 기르고자 하는 청소년에게 맞춤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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