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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도서

[녹음도서] 2019년 7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15권)

음성정보팀

2019-07-01 오전 11:44:27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20197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15)

 

도서번호/장르/도서명/저자; 역자/낭독자/출판사/출판년도/파일 수/초록 순

 

4639/무협소설/그라운드의 사령관 1/예성/유현아/위시북스/2016/9

4640/무협소설/그라운드의 사령관 2/예성/유현아/위시북스/2016/9

촉망받던 야구 유망주 정찬열! 국내 구단의 러브콜을 거절하고 미국행을 선택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한 채 묻혀 버렸다. 그런 어느 날, 그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눈을 떠 보니 고등학교 3학년? 아직 계약하기 전이라고?! “두 번 다시 같은 실패는 하지 않겠다!”

 

4637/로맨스소설/늑대, 토끼를 유혹하라/김선정/김선경/연필/2018/15

신혼? 정략결혼도 신혼이라는 게 있나 봐?”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내온 꼬맹이와 정략결혼을 하게 된 여자, 한새벽. 하지만 이제 그는 더 이상 예전의 꼬맹이가 아니다……! 숨겨온 본심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그 남자, 김한결. “내 건 내 거라고 도장 찍어야겠는데.” 변화의 소용돌이 속 두 사람, 그 설렘과 불안 사이. 늑대, 토끼를 유혹하라.

 

4638/로맨스소설/진왕의 혼약자/진진필/김선경/다향/2019/23/CD 2

죽으려고 누구의 흉내를 내느냐.” 달빛에 드러난 새하얀 목. 한 번만, 단 한 칼만 제대로 베어 내면 된다. 그의 혼약자, 아령이 그의 눈앞에서 그리 멸하여졌듯이. “실은 제, 제가 기억이 온전치 않습니다. 그리하여…….” “그래야 몇 안 되는 정보를 짜깁기하여 날 흔들어 댈 수 있겠지.”

반드시, 죽여 없애야 한다! 륜은 멈추었던 칼을 다시 높이 들었다. 그러나 너는 어쩌면 령아보다도 더 령아 같은가. “왜요, 왜 못 죽이십니까!” “! 무얼 받고 이리 무서운 짓을 하느냐. 가영궁이 첩실로 삼아 주는 대가더냐.” 륜은 아이를 그대로 들어 벽으로 밀어붙였다. 선 채로 교접하는 것처럼. 아릿한 하초의 쾌감에 온몸이 아득해진다. 이딴 게 무어라고. “재물이고 사람이고 못 얻을 게 무엇입니까. , 가영궁께서 전하를 유혹하라 하시더이다. 흔들면 흔들려는 주시렵니까!”

경방 따위에게 온 마음을 내어 준 아이, 그리하여 이런 무서운 짓을 하는 아이. 이대로 취하여 버릇을 가르치고 싶다. 그러하면 어찌 될까. 세상이 뒤집어질까. “차라리 창기처럼 벗고 흔들려무나. 수컷의 본능이야 어쩌랴.” “제가 명아령입니다! 그저 명아령이 살아 돌아온 게 싫으신 것 아닙니까!” 그저, 갖고만 싶다. 이런 것도 홀로 살아남은 천벌일까.

 

4654/판타지소설/왜란 종결자 1/이우혁/서연희/엘릭시르/2015/18/CD 2

전쟁통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를 찾아나선 은동,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지기 시작한 혼들을 추적하는 저승사자 태을, 800년간 도를 닦은 호랑이 흑호, 우주 팔계를 통틀어 상대할 자 없는 환수 호유화. 조선이 건국된 지 200, 후에 임진왜란으로 기록되는 기나긴 전란 속에서 왜란 종결자를 찾아 천기를 바로잡기 위해 분투하는 네 사람의 치열한 싸움이 시작된다.

 

4649/추리소설/모나리자 바이러스/티보어 로데; 박여명/허효선/북펌/2016/17/CD 2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 참가자들이 실종되고, 벌들이 떼죽음을 당한다. 르네상스 시대의 건물들에 연쇄 폭탄 테러가 가해지고, 전 세계의 영상 데이터를 훼손하는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진다. 목적도, 이유도 밝혀지지 않은 채 세계 곳곳에서 터지는 사건들로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비밀의 실체에 다가가는 신경미학자 헬렌과 FBI 요원 밀너. 그들은 모든 사건이 연결되는 지점에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있음을 알게 되는데…….

 

4650/추리소설/케임브리지 살인사건/케이트 앳킨슨; 임정희/김선경/문학사상/2015/21/CD 2

세 개의 미스터리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영국의 캠브리지 지역에서 일어난 사건들. 첫 번째는 1970년에 일어난 올리비아의 실종. 두 번째는 1994년에 발생한 의문의 로라 살인 사건. 세 번째는 1979년 도끼로 남편을 죽인 미셸의 사건이 그것이다. 미궁에 남겨진 가족들은 사립탐정 잭슨 브로디에게 사건을 맡기게 되고 굳게 가려져 있던 베일들은 하나 둘씩 벗겨진다!

 

4641/일반소설/내가 있는 곳/줌파 라히리; 이승수/이은정/마음산책 /2019/5

자신의 언어를 빼앗긴 작가란 죽은 몸이나 마찬가지인데, 어떻게 작가가 자발적으로 그런 일을 할 수 있을까?”(소설가 김연수)라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변화가 우리의 존재에 뼈대를 만든다”(이 작은 책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라고. 모국어라 할 영어가 아닌 외국어인 이탈리아어로 직접 쓴 첫 산문집 이 작은 책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를 통해 작가적 모험을 감행했던 소설가 줌파 라히리. 역시나 이탈리아어로 두 번째 산문집 책이 입은 옷을 펴냈고, 마침내 이탈리아어로 쓴 첫 소설을 내기에 이른다. 내가 있는 곳2013년 미국에서 출간한 장편소설 저지대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작가의 최신작이자 다섯 번째 소설이다.

 

4643/일반소설/사랑의 이해/이혁진/김선경/민음사/2019/14

2016년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이혁진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사랑의 이해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상수, 수영, 종현, 미경. 네 사람은 지금 사내연애 중이다. 종횡으로 거침없이 교환되는 눈빛과 감정들. 그리고 이어지는 연봉, 집안, 아파트, 자동차……. 누군가에겐 스펙이고 누군가에겐 자격지심의 원천일 자본의 표상에 붙들린 채 교환되지 못하는 진심과 욕망들. 이해(理解)하고 싶지만 이해(利害) 안에 갇힌 네 청춘의 사랑은 좀처럼 진전되지 못하고 갈 데 없이 헤맨다.

 

4644/일반소설/사악한 여왕/세레나 발렌티노; 주정자/유현아/라곰/2018/9

디즈니의 악당들 1. 사악한 여왕의 주인공은 바로 백설공주에게 독이 든 사과를 먹인 계모, 여왕이다. 이 책은 여왕이 애니메이션에 등장하기 이전의 삶에서 시작한다. 거울 장인의 집에서 태어난 여왕은 오랫동안 자식을 기다리던 부부에게 태어난 소중한 딸이었다. 하지만 여왕의 엄마가 여왕을 낳고 세상을 떠나자, 여왕의 아버지인 거울 장인은 그녀를 미워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거울 장인의 명성을 듣고 집에 온 왕의 눈에 띄어 궁에 입성하고, 여왕은 자애로운 여왕이자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는 새엄마가 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계속되는 전쟁으로 왕은 대부분을 전쟁터에서 보내고, 궁에 남겨진 여왕과 백설공주는 지쳐가는데...

 

4646/일반소설/저주받은 야수/세레나 발렌티노; 석가원/유현아/라곰/2018/7

저주를 받아 흉측한 야수가 된 왕자와 마음씨 고운 아름다운 아가씨가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이야기. 디즈니의 서른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1991)에는 짐승처럼 온몸은 털로 뒤덮이고, 발톱은 누군가를 위협하는 흉기처럼 뾰족한, 깊은 산속에 위치한 성에서 홀로 살아가는 야수가 등장한다. 그런데 [미녀와 야수]는 어떻게 해야 야수의 저주가 풀리는지만 말하지, 그 어디에도 그가 어떤 이유로 저주에 걸렸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다. 디즈니의 악당들 2. 저주받은 야수는 바로 그 질문에서 시작한다. 야수는 어쩌다 저주에 걸렸는가?

저주에 걸리기 전까지만 해도 왕자의 삶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준수한 외모와 왕자라는 높은 사회적 지위를 이용하여 간단히 여심을 사로잡았다. 상대를 진심으로 사랑할 필요도 없었던 건 당연했다. 그러던 그가 키르케라는 여성을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사랑의 상처를 입힌다. 이 사건은 누군가의 심기를 건드리게 되고 저주가 시작되는데

 

4642/일반소설/버림받은 마녀/세레나 발렌티노; 김지혜/유현아/라곰/2018/8

전 세계 아이들이 사랑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하는 디즈니 명작들. 우리가 기억하는 건 아름다운 주인공들이지만 그들 뒤에는 주목받지 못한 악당들이 있었다. 디즈니가 기획하고 세레나 발렌티노가 집필한 디즈니의 악당들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디즈니 명작 속 악당 캐릭터에 주목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악당이 주인공이 되어 그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그들만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디즈니의 악당들 3. 버림받은 마녀에도 원작처럼 인어공주가 나오고, 인어공주를 사로잡은 잘생긴 왕자도 나오며, 이들의 사랑도 나온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에 마음이 갈 틈이 없다. 이들 앞에 서 있는 우르술라가 너무 강렬하고, 세 마녀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기 때문에. 3권 우르술라 편은 디즈니 악당 세계관이 더욱 자세하게 묘사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책이다. 2권에 등장했던 튤립 공주 에피소드도 이어지며, 앞으로 등장할 말레피센트도 등장한다. 전 편을 읽지 않았다면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들이 있겠지만, 모두 읽은 독자라면 이 디즈니의 악당 세계관이 얼마나 촘촘히 설계되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4645/일반소설/소년이로/편혜영/허효선/문학과지성사/2019/9

편혜영의 소설들은 마치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처럼 인물들의 눈앞에 뿌연 막을 드리우는 것으로 시작된다. 자신 앞에 놓인 사건 사고들의 원인을 추적해가는 과정에서 인생에 드리웠던 장막이 조금씩 걷히고 숨겨져 있던 진실이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낸다. 삶의 어둠을 지워내려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은 편혜영의 문장과 만나 독자들을 숨 막히는 긴장감 속으로 몰아넣고 작품 속 추리극에 동참시킨다. 일단 발을 들이면 이 난제의 답을 찾을 때까지 누구도 쉽게 빠져나갈 수 없다. 우리는 작가가, 아니 삶이 만들어놓은 문제에 대한 답을 구할 수 있을까.

 

4636/일반소설/알지 못하는 모든 신들에게/정이현/이은정/현대문학/2018/5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을 선정, 신작 시와 소설을 수록하는 월간 현대문학의 특집 지면 [현대문학 핀 시리즈]의 여섯 번째 소설선, 정이현의 알지 못하는 모든 신들에게가 출간되었다. 20179월호 현대문학에 발표한 소설을 퇴고해 내놓은 이 소설은 현대 도시라는 도식적 공간 속 타인에 대한 무관심과 이기적인 사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을 투영하고 있다. 결국은 타인이 아닌 자신을 외면하는 삶의 방식으로,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진정한 자아와 만나지 못하는, 이 시대의 중산층의 불안한 삶의 고민을 담은 작품이다.

 

4635/경제/명견만리 공존의 시대 편 - 불평등, 병리, 금융, 지역/KBS 명견만리 제작팀/이승혁/인플루엔셜/2019/11

이미 인류가 주목하는 문제는 과거와 달라졌다. 살아가기 위해 요구되는 필수 지식도 달라지고 있다. 앞으로 우리 인류는 향후 50년 동안 이 책에서 제기한 문제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답을 찾아 나가게 될 것이다. 우리가 사는 세계가 오늘날 어떻게 움직이고 변화해 가는지를 전체적인 시각에서 조망하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에서 가장 최신의 담론과 해법을 목도할 수 있을 것이다. 보고 느끼면서도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했던 거대한 흐름 속에서, 선입견에 갇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를 이 책을 통해 얻기 바란다. 미래가 불투명한 청년들은 물론, 길어진 인생을 살아야 하는 중장년층에게도 필독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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