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2023년 4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15권)

도서번호/장르/도서명/저자; 역자/낭독자/출판사/출판년도/파일 수/초록 순

5765번/무협소설/멸마신화 12권/김도훈/유현아/로크미디어/2021/13

5766번/무협소설/멸마신화 13권/김도훈/유현아/로크미디어/2021/14

망량도왕 진조영!

마계의 절대마신에게 죽임을 당하고

열여덟 망나니였던 과거로 회귀하다!

천하를 구하러 돌아왔다!

그 전에 일단 내 집부터 구하고.

최강 무공은 기본!

아버지의 독살과 멸문지화 방지

망해 가는 외가 챙기기

유망한 인재들 수집

천하의 기연들 쓸어 담기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회귀자의 빈틈없는 구세기!

5768번/로맨스소설/그 후작가의 하녀 1권/문시티/김선희동아 /2022/28

5769번/로맨스소설/그 후작가의 하녀 2권/문시티/김선희/동아/2022/27

향락과 퇴폐로 유명한 에르하르트 후작가에 하녀로 들어온 레나 크루거. 가문을 잘 타고난 망나니 새끼라는 평을 가진 후작, 카른 에르하르트의 눈에 거슬리지 않게 노력하는데... 비밀 많은 에르하르트 후작가에 들어온 사연 많은 하녀의 이야기이다.

5770번/로맨스소설/선배에서 남편까지/국전/원혜연/봄미디어/2019/36

“재은아.”

그러니까 차화준은.

“네?”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서.

“나는 다시 만난 너, 놓아 줄 생각이 전혀 없는데 이해 좀 해 줘.”

너와 뭐라도 좀 해야 할 것 같은데.

어쩌지, 재은아.

“우리, 앞으로 자주 만나자.”

차화준의 본격 모재은 토끼몰이가 시작되었다.

5771번/추리소설/재수사 1권/장강명/김예나/은행나무/2022/27

5772번/추리소설/재수사 2권/장강명/김예나/은행나무/2022/28

22년 전의 미제사건을 다시 수사하는 형사와, 당시를 회고하는 범인. 장강명의 소설은 둘 사이를 팽팽하게 오가며 속도감 있게 달려간다. 한국의 형사사법시스템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가, 우리의 정의는 정의로운가, 오늘의 한국 사회에 예리한 물음표를 겨누는 이야기이다.

5773번/추리소설/종이학 살인사건/치넨 미키토; 권하영/유현아/북플라자/2022/24

의사인 치하야는 어머니의 죽음 후 멀어진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하지 못한 채, 아버지마저 암으로 떠나보내게 된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슬픔에 빠진 것도 잠시, ‘내가 죽으면 즉시 시신을 해부하라’는 충격적인 유언을 전해 듣는다. 이유도 알지 못한 채 어쩔 수 없이 시신을 해부한 그녀는 아버지의 몸에서 기이한 암호를 발견한다. 위벽에 새겨진 삐뚤빼뚤한 글자들…. 같은 날, 28년 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종이학 살인사건과 똑같은 수법의 연쇄살인이 다시 일어난다. 아버지와의 추억이 있는 옛집마저 누군가의 방화로 잿더미가 되자, 치하야는 그 사건이 아버지가 남긴 암호와 연관이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

5775번/역사소설/그림자 황후 1권/손정미/허효선/이정서재/2022/14

5776번/역사소설/그림자 황후 2권/손정미/허효선/이정서재/2022/12

국난의 광풍 속에서 혼을 다해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명성황후! 그녀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꾸짖고 있다. 그림자 황후는 손정미 작가가 명성황후의 일대기와 일본의 만행을 치밀하게 파헤친 역사 소설로서 IT조선에 인기리에 연재되었다. 명성황후는 고종이 사랑한 왕비이자, 누이이자, 어머니 같은 존재이면서 가장 신뢰받았던 동지였다. 그녀는 일본의 극악무도한 정치테러로 시해된 이후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그림자처럼 조용히 말을 건네고 있다.

5777번/판타지소설/미키7/에드워드 애슈턴; 배지혜/원혜연/황금가지/2022/24

우주 개척에 나선 인류, 개척단의 미키는 가장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인력이다. 끊임없이 복제인간으로 되살아나 임무를 수행하는 미키, 어느 날 얼음구덩이에 빠져 버려졌던 일곱 번째 미키가 힘겹게 기지로 돌아오지만 그곳에는 이미 여덟 번째 미키가 있는데, 그들은 함께 살아남을 수 있을까?

5778번/일반소설/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가토 겐; 양지윤/이은정/필름/2022/9

어긋난 관계로 생긴 자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공허한 나날을 보내던 세 사람 앞에 나타난 도시락 가게의 주인 히나타. 난데없이 포인트 카드가 꽉 찼다며 경품을 건네준다. 처음에는 하찮은 내용물에 실망하지만 점차 과거의 기억들이 되살아난다. 절교를 선언했던 하굣길, 엄마에게 화를 냈던 겨울날, 길고양이를 두고 도망쳤던 공원. 작은 인연 하나가 전부였던 시절이다. 사소한 엇갈림에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고 더 이상 되돌리기에는 이미 늦었다고 여겼다. 과연 히나타의 선물은 후회를 기적으로 만들어줄 수 있을까?

5779번/일반소설/욕조가 놓인 방/이승우/조은솔/작가정신/2021/8

남자에게 사랑하는 가족의 죽음이라는 상처를 지닌 한 여자가 다가온다. 그녀는 방 한가운데 욕조를 놓아두고, 밤마다 그곳에서 자신의 상처를 불러내 어루만진다. 남자는 욕조가 놓인 그녀의 방을 드나들지만, 끝내 그녀의 상처 속으로 들어가지는 못한다. 『욕조가 놓인 방』은 인간이 사랑을 통해 구원에 다다를 수 없는 이유와 일상의 울타리로부터 탈주할 수 없는 진정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되물으며, 사랑에 대한 존재론적 고찰을 펼쳐 보이는 작품이다.

5783번/경제/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너나위/이유진/알에이치코리아(RHK)/2022/25

경제 유튜버 <신사임당> 채널에 '아는 선배'로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과 희망을 안겨준 너나위의 첫 책이다. 평범한 직장인들이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투자를 하고 종잣돈을 마련해야 하는지 등 투자 초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노하우를 한 권에 담았다.

5784번/인문/사건 파일 명화 스캔들/양지열/이유진/이론과실천/2023/13

이 책은 저자가 철학도로, 미술 감상자로, 신문기자로, 뉴스 해설가로, 법률가로 살아온 인생을 집약하여 보여준다. 시시각각 벌어지는 우리 사회의 여러 사건을 더욱 깊이 있게 들여다보면서 인류의 문화적 자산인 명화 속 숨은 이야기와 엮어서 한 꼭지 한 꼭지의 글로 촘촘히 써 내려갔다. 이러한 결합은 전무후무한 신선한 시도이며 현재를 살아가는 교양인에게 굉장히 흥미롭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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