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도서] 2025년 10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25권)
정보지원팀
2025-10-01 오후 2:42:09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2025년 10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25권)
ARS코드번호/장르/도서명/저자; 역자/낭독자/출판사/출판년도/파일 수/초록 순
■ 최근도서
005170/무협소설/무당패왕 5권/윤신현/서연희/로크미디어/2023/12
005170/무협소설/무당패왕 6권/윤신현/서연희/로크미디어/2023/12
잃어버린 면장을 복원하기 위해 평생을 바쳤건만,
사부는 무시와 무관심의 그늘 속에서 죽었다!
이제 사부의 꿈을 이룬 제자는 산을 내려간다.
무당의 처음과 끝 태극권 그 하나로 끝내 되살린 한 서린 십단금이 천하 무림을 향해 펼쳐진다! 부드러운 손끝으로 격렬한 무림을 제압하다!
005177/무협소설/아 만리성 3권/김용; 임화백/유현아/언어문화사/1986/18
춘추전국시대, 강국 오나라와 월나라가 치열하게 맞서던 혼란의 시기. 외딴 시골에 사는 한 평범한 소녀 아첸은 남다른 검술 실력을 지니고 있다. 말없이 검을 휘두르던 그녀는 월나라 왕 구천에게 발탁되어, 전장의 영웅으로 성장하게 된다. 하지만 아첸의 능력은 결국 전쟁과 정치의 도구가 되고, 그녀는 점점 인간성에서 멀어지며 외로움 속으로 빠져든다. 찬란했던 검의 춤 뒤에 남는 것은 허무와 고독뿐. 세상은 그녀의 재능을 사랑했지만, 그녀의 마음은 외면당한 채로 사라져간다.
005214/로맨스소설/21세기 마지막 첫사랑/김빵/이은정/자이언트북스/2024/13
화제의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원작 소설 『내일의 으뜸』의 작가 김빵이 선보이는 신작 장편소설 『21세기 마지막 첫사랑』.
이 작품은 22세기에 사는 소년 양우와 21세기에 사는 소녀 명원의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하루아침에 사라진 친구를 되찾기 위해 21세기로 시간 여행을 온 양우. 우연히 그와 얽히게 된 명원은 친구를 찾는 일을 도와주면서도 양우에게 점점 마음이 끌리기 시작한다. 함께 보내는 시간과 쌓여가는 추억 속에서 둘의 마음은 깊어져 가고,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어간다.
005219/로맨스소설/눈부신 고백 1권/김결/허효선/튜베로사/2025/16
005219/로맨스소설/눈부신 고백 2권 – 외전/김결/허효선/튜베로사/2025/3
열등감이라 이름 붙여 외면했던 감정, 차라리 묻어두면 사라질 줄 알았다.
하지만 외면할수록, 참을수록, 더 거세게 범람하는 마음.
무심하게만 보였던 그의 입술에서 튀어나온 뜻밖의 제안.
“6개월만, 내 여자 해.”
차갑던 가슴에 뜨겁게 번져오는 첫 고백.
숨기려 했던 사랑이, 이제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이 된다.
여자 대 남자, 남자 대 여자로
이제, 서로를 향한 눈부신 고백이 시작된다.
005227/로맨스소설/참을 수 없는 바람의 가벼움/피오렌티/허효선/마루출판사/2018/21
사랑을 믿었고, 그만큼 깊이 상처받았다.
그녀는 차갑게 말한다. “당신의 수많은 과거들 중 하나가 되고 싶진 않아요.”
그러나 작고 여린 몸을 마주한 순간마다, 그를 미치게 하는 열망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는 간절히 외친다. “내가 먼저 미쳐서 이러는 거, 너밖에 없어. 의심하지 마, 믿어.”
하지만 믿음은 배신으로 돌아왔고, 그녀는 등을 돌렸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다시 마주한 순간,
그가 내뱉은 말은 모든 확신을 흔들어버린다......
005218/추리소설/네버 라이/프리다 맥파든; 이민희/허효선/밝은세상/2025/10
맨해튼을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던 트리샤와 이선 부부. 폭설로 발이 묶여 3년 전 실종된 정신과 의사 에이드리엔 헤일 박사의 저택에 머물게 된다. 텅 비어 있어야 할 집에는 불이 켜져 있고, 냉장고에는 아직 신선한 음식이 남아 있다. 의문을 안은 채 하룻밤을 보내려던 트리샤는 우연히 책장 뒤에 숨겨진 비밀의 방을 발견한다. 그곳에는 헤일 박사가 남긴 수많은 상담 녹음 테이프가 있었다. 약혼자와 친구들을 잔혹하게 잃은 PL, 부모의 재산에만 매달리는 EJ, 아들에게 생명을 위협받는다고 믿는 GW. 각기 다른 환자들의 목소리는 저택을 차갑게 울려 퍼지며, 점점 헤일 박사의 삶과 실종의 비밀에 다가서게 만든다.
004375/추리소설/삼개주막 기담회 4권/오윤희/윤은혜/고즈넉이엔티/2023/21
마포나루 어귀의 작은 주막, 삼개주막.
이곳에서는 술잔을 기울일 때마다 평범한 웃음소리 대신, 등골을 서늘하게 만드는 기묘한 이야기들이 흘러나온다.
그림 속에서 살아나는 노인, 원한으로 되살아난 여인, 운명에 휘말린 사람들까지.
소름 끼치는 반전과 함께 인간사의 어두운 단면, 그리고 삶의 깊은 이치를 드러낸다.
005222/추리소설/설자은, 불꽃을 쫓다/정세랑/오지윤/문학동네/2025/18
배경은 통일신라의 수도 금성, 주인공은 날카로운 추리와 따뜻한 마음을 겸비한 집사부 대사 설자은이다. 남장을 하고 죽은 오빠를 대신해 당나라 유학을 마친 설자은은 금성으로 돌아와 망국 백제 장인 목인곤과 함께 사건들을 해결한다. 왕의 눈에 띄어 집사부 대사로 임명된 그는, 금성의 배후에서 어둠 속에 암약하는 세력들의 음모를 파헤치며 진실을 밝혀 나가는데... 빈틈을 꿰뚫는 날카로운 시선, 비상한 두뇌, 그리고 사려 깊은 마음을 지닌 설자은은 뜻하지 않은 악명과 시련 속에서도 점차 성장한다.
005223/추리소설/세뇌 살인/혼다 테쓰야; 김윤수/유현아/북로드/2024/16
7월의 어느 날, 경찰에 발견된 소녀 마야.
온몸의 상처와 발톱이 뽑힌 발, 그리고 “아빠는 살해당했다”는 충격적인 증언은 사건을 단순 폭행에서 살인으로 뒤바꾼다. 그러나 집 안에서는 자물쇠가 채워진 방, 정체불명의 DNA, 흔적도 없이 사라진 가족들만이 남아 있다. 진술만으로는 믿기 힘든 잔혹한 이야기,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요시오,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끔찍한 진실. 한편, 연인과의 달콤한 동거 속에 살던 정비공 신고 역시 정체불명의 사내와 마주하며 사건 의 소용돌이로 빨려 들어간다.
인간의 짓이라 믿기 힘든 악몽 같은 사건. 과연 그 끝에서 드러날 진실은 무엇일까?
005226/추리소설/지하실의 새/김은채/유현아/델피노/2024/12
주인공 김하진은 꿈속에서 새가 되어 매번 누군가 참혹하게 살해되는 장면을 목격한다. 이러한 꿈은 매우 생생하여, 새의 부리에서 목젖을 타고 시체의 살점이 넘어가는 느낌까지도 선명하게 기억된다. 하진은 이 꿈을 바탕으로 소설을 써서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지만, 어느 날 익명의 게시글을 통해 자신이 13건의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다. 그러나 하진은 10살 이전의 기억이 전혀 없으며, 사건의 단서를 찾기 위해 고향 동네를 방문한다. 그곳에서 피가 묻은 채로 잠에서 깨어나게 되며, 꿈에서 본 살해 장면과 현실이 뒤엉키는 혼란스러운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005228/추리소설/침묵의 퍼레이드/히가시노 게이고; 김난주/윤은혜/재인/2025/51
사라진 소녀, 반복되는 비극, 그리고 또다시 무죄로 풀려난 용의자.
그러나 마을 축제의 퍼레이드가 한창이던 날, 그가 죽은 채 발견된다.
모두가 동기를 가지고 있고, 모두가 알리바이를 가진 기묘한 사건.
형사 구사나기와 물리학자 유카와 마나부는 침묵 속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친다.
과연 정의는 누구의 편에 서게 될 것인가.......
005216/역사소설/김옥균, 조선의 심장을 쏘다/이상훈/허효선/파람북/2025/18
세도정치와 쇄국정책, 무능한 군주와 권력 다툼 속에서 무너져가던 조선.
청·일·러와 서양 열강의 틈에서 나라의 운명은 바람 앞의 등불 같았다.
그때, 낡은 체제를 정면으로 겨누며 조선을 근대 국가로 이끌고자 한 인물, 김옥균.
일본과 손잡았다는 오해 뒤에는 오히려 일본을 견제하고자 한 치열한 고민과 조국을 향한 열망이 있었다. 《김옥균, 조선의 심장을 쏘다》는 마지막 개혁가 김옥균의 삶과 사상을 소설로 그려내며, 오늘 우리가 다시금 생각해야 할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005217/판타지소설/너의 유토피아/정보라/강민재/래빗홀/2025/20
인류가 사라진 뒤에도 무언가를 지켜내려는 존재들, 끝없이 반복되는 생명과 죽음의 욕망, 평범한 일상 속에 숨어 있는 균열….
각기 다른 시간과 공간을 배경으로 하지만, 모든 이야기는 결국 인간다움의 의미와 연대의 가능성을 향해 닿는다.
섬세하면서도 날카로운 시선으로 그려낸, 우리 시대의 새로운 유토피아의 풍경이다.
005215/일반소설/기억을 되살리는 남자/데이비드 발다치; 김지선/허효선/북로드/2025/26
플로리다의 해변 도시에서 연방 판사와 그의 경호원이 집 안에서 살해된다. 검은 안대와 라틴어 문구, 목구멍에 쑤셔 넣어진 낡은 화폐는 사건이 단순하지 않음을 말해준다.
보안업체 창립자의 실종과 얽힌 정체불명의 연결고리, 점점 더 커지는 음모 속에서,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에이머스 데커가 진실을 쫓는다.
005221/일반소설/모우어/천선란/이은정/문학동네/2024/16
『모우어』는 『노랜드』 이후 2년 만에 묶는 소설집으로 미발표작 두 편을 포함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쓴 단편 여덟 편이 수록되어 있다. 외계 존재 진압에 투입된 어린아이들부터 비범한 능력이 있는 십대 청소년, 장의사 안드로이드,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살아가는 인간과 비인간동물까지 다양한 존재가 조명되는 이번 소설집에는, 사라진 존재를 구하고자 분투하는 이들의 쓸쓸하면서도 아련한, 그러면서도 뜨거운 내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005224/일반소설/예수의 생애/찰스 디킨스; 박미경/허효선/북폴리오/2025/4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가 자녀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손수 써 내려간 특별한 이야기.
그의 깊은 신앙과 아버지로서의 사랑이 담긴 글은 예수의 탄생부터 부활까지를 생생히 전한다. 85년간 세상에 드러나지 않다가 후손에 의해 빛을 본, 숨겨진 고전.
봉준호의 <기생충>을 뛰어넘은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의 영감을 준 원작으로서도 주목받는다. 예수님의 사랑과 자비의 메시지를 오늘 우리 곁에서 다시 느껴보자.
005220/경제/돈 나올 데가 월급밖에 없는 당신을 위한 진짜 쉬운 재테크/우용표/이유진/이데일리/2025/12
초보가 당장 필요 없는 복잡한 정보는 과감히 덜어내고, 월급만으로도 꾸준히 불릴 수 있는 가장 단순하고 기초적인 투자법을 제안한다. 주식·펀드·ETF 중 사회 초년생과 투자 초보에게 적합한 상품을 콕 집어 알려주며, 월급 규모에 따라 200만 원부터 500만 원까지 어떻게 관리하고 투자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연말정산 준비부터 필수 통장 운영법, 전세·부동산 사기 같은 리스크 예방까지, 사회 초년생이 꼭 알아야 할 재테크의 기본기를 빠짐없이 담았다.
005225/정치/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최강욱, 최강혁/이유진/한겨레출판/2025/18
극단적 대립이 일상이 된 한국 정치, 서로 다른 가치를 이해할 수 있을까?
정치인 최강욱과 정치학자 최강혁 형제가 손잡고 보수와 진보를 균형 있게 풀어냈다. 가상의 인물 ‘봉수 씨’와 ‘진봉 씨’를 통해 두 진영의 세계관을 쉽고 흥미롭게 비교한다. 영화와 드라마 같은 대중문화 속 장면들로 정치 철학을 친절하게 설명하며, 오늘날 한국 사회의 주요 이슈에 대한 보수와 진보의 시각 차이도 담았다. 청년들에게는 균형 잡힌 정치 입문서로, 중장년에게는 자기 성찰의 기회가 될 책이다.
■ 봉사자 신간도서
005229/시/까망 하늘에 그리는 낮달/최경천/유영숙/고요아침/2024/3
최경천 시인은 시각장애인으로, 그의 작품은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감각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시각을 넘어서 느끼는 감정과 세상을 탐구하며 그가 경험한 세상의 또 다른 차원을 독자에게 전달한다. 우리가 평소 보지 못했던 것들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작품으로서 최경천 시인의 섬세한 표현은 보지 않고도 세상을 어떻게 느끼고 이해하는지를 보여준다.
005230/에세이/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김유영/강경희/북스고/2024/4
늦은 밤 문득 오늘 하루 어떻게 보냈는지, 내일은 잘 해낼 수 있을지, 앞으로는 잘 헤쳐 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 들어 잠을 설친다. 때로는 성실하게 살아야 한다는 버거움에 나를 자책하기도 한다. 그런 당신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힘이 무너졌을 때 다시 일어서게 만드는 마음인 ‘긍정’을 처방한다.
005231/에세이/순도 100퍼센트의 휴식/박상영/김이연/인플루엔셜/2023/15
이 책은 박상영 작가가 데뷔 후 지난 몇 년간 여러 매체에 실었던 글 가운데 휴식과 여행을 테마로 한 글들을 모으고, 다듬고, 더한 것이다. 기대와 달랐던 서울살이에서 도피하듯 떠난 첫 유럽 배낭여행부터, 사고치고 떠난 뉴욕, 제주 최남단의 섬 가파도에서의 생활, 여행 예능 도전기 등 여행과 사람, 일과 쉼에 대한 이야기가 빼곡 담겼다. ‘일’은 말할 것도 없고, ‘쉼’조차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 박상영만의 독보적 유머와 입담으로 펼치는, ‘억지로 쉼표를 찍지’ 않으면 버틸 수 없는 삶에 대한 본격 성토대회에 초대한다.
005232/인문/생각 중독/닉 트렌턴; 박지선/허회숙/갤리온/2024/15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과거에 대한 후회, 작은 일에 대한 과도한 걱정, 업무의 압박에 시달리며 ‘생각 감옥’에 갇히게 된다. 이들은 불안과 부정적인 사고로 현실을 왜곡하고, 결국 자기부정에 빠져들기 쉽다. 이러한 상황은 스트레스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결과이며, 이는 우리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최신 연구에서 찾아낸 심리 도구로 생각 과잉을 끊어내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우리가 가진 ‘생각에 대한 생각’을 바꿈으로써 잃어버렸던 삶에 대한 집중력을 회복시켜줄 것이다.
005233/인문/좋은 사람 되려다 쉬운 사람 되지 마라/이남훈/권정임/페이지2북스/2024/7
이 책은 주도권이라는 힘을 중심으로, 인간관계와 삶에서의 주도권 확보의 중요성을 다룬다. 주도권이 없는 사람은 종종 불안과 이용당함에 시달리기 쉽다. 책은 2500년 전 동양고전 속 위대한 성인들과 영웅들의 사례를 통해 주도권을 얻는 지혜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주도권을 되찾고 당당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음성정보서비스 02-2092-9000의 5번 독서방 및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앱에서도 해당 도서를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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