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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도서

2008년 3월 마지막주 신간도서 안내

노원복지관

2008-03-31 오전 10:22:25

 

안녕하세요!
2008년 3월 31일 월요일까지의 신간도서 안내드립니다.
신간도서와 함께 충만한 4월이 되세요.


소설
'첫사랑 1권' 총15회 등록  
 조창인 지음/ 세상의 아침/ 2005
 <가시고기>의 작가 조창인 장편소설 <첫사랑> 제1권. 부성애와 모성애를 
주제로 한 가족간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전편들과 달리 <첫사랑>은 남녀의 
사랑을 주제로 담았다. 이 책은 남녀간의 사랑이 가족 간의 끊어질 수 없
는 사랑으로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고아원 원장 아들 진우와 고
아 해연은 서로 사랑하지만 진우 어머니인 송원장의 반대로 해연은 쫓겨난
다. 진우의 도움으로 대학에 들어간 해연은 민혁의 여동생 유리의 과외를 
맡고, 해연의 모습을 본 민혁은 그녀를 사랑하지만 계속되는 그녀의 거부
에 결국 해연을 폭행한 뒤 감금하는데….  
 
'첫사랑 2권' 총15회 등록
 조창인 지음/ 세상의 아침/ 2005
 <가시고기>의 작가 조창인 장편소설 <첫사랑> 제2권 완결편. 부성애와 모
성애를 주제로 한 가족간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전편들과 달리 <첫사랑>은 
남녀의 사랑을 주제로 담았다. 이 책은 남녀간의 사랑이 가족 간의 끊어
질 수 없는 사랑으로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민혁은 사업이 어려
워지자 자살하고 진우는 황교수의 도움으로 스코틀랜드에서 의사 생활을 
시작한다. 진우는 해녕의 유학을 주선하던 중 해연의 병이 깊다는 사실을 
알고 급히 귀국하는데….

'지문 사냥꾼' 총7회 등록
 이적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2005
 한국의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이적의 첫 책. , <그 어
릿광대의 세 아들들에 대하여>, <서쪽숲> 등의 노래로 이미 탁월한 이야기
꾼으로서 재능을 보여줬던 뮤지션 이적이 자신의 홈페이지 <夢想笛-
liijuck.com>에 간간이 공개하던 판타스틱 픽션들 중 열두 편을 모아 엮어
냈다. 언젠가는 자신의 글과 음악으로 뮤지컬을 만들고 싶다는 저자는 이 
책으로 기괴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상상력을 발휘하며 '고딕풍 환상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정확한 호흡으로 짜여진 유려한 문체
와 자유자재로 방향을 트는 상상력, 탄탄한 이야기 구조가 맞물려 있으
며, 뚜렷한 개성의 일러스트가 저자가 만들어 낸 환상 세계를 형상화했
다.   
 

비소설
'월든' 제43회에서 49회 연재 등록
 헨리 데이빗 소로우 지음/ 강승영 옮김/ 이레/ 2006
 이 책은 H.D.소로가 1854년에 내놓은<월든>의 번역이다. <월든>은 그 당
시보다도 20세기에 들어와서 차츰 인정을 받게 되고, 그가 세상을 떠난 
지 44년이 된 1906년에는 그의 생전에 발표된 글과 유고들이 20권의 방대
한 전집으로 출판이 되고, 그 중에서도 <월든>은 오늘날 "영어로 된 모든 
문학작품 중에서도 가장 훌륭한 책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월든>은 다
면적인 호소력을 지니고 있다. 리지놀드 쿡은 <월든>에는 <로빈슨 크루소
>, <갈리버 여행기>, <천로역정>이라는 세 문학 원형이 모두 들어 있음을 
지적하고, 월터 하아딩은 거기에 화이트의 <셀번의 자연사>를 추가한다. 
본서에서 보여주는 문명사회와 단절된 환경에서 홀로 먹고 자고 입을 것
을 해결해 가는 모습을 그렸다. 이런 면에서만 보면 은둔이나 도피문학이
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는 <월든>이 은둔이나 도피문학으로 읽히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또 <월든>은 하나의 풍자서이기도 하다. 거의 모든 페이지
마다 사회통념의 허위와 물질문명의 맹목성에 대한 풍자와 유머로 가득 
차 있다. 그의 풍자는 때로는 거칠고, 때로는 정교하고 은밀하다.

'사는게 맛있다' 총8회 등록
 푸르메재단 엮음 지음/ 이끌리오/ 2005 
 장애의 아픔을 이겨내고 함께 길을 걷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는 
게 맛있다」. 삶을 살아가면서 다가오는 여러 고통들 속에서 희망과 꿈을 
잃지 않고 함께 나누며 행복하게 사는 이들의 경험담들을 모아 엮은 책이
다. 이 책은 몸이 온전치 않은 입양아를 위해 온 가족이 헌신하며 사랑을 
키워가는 평범한 가족, 의료보험이 지원되지 않는 희귀병으로 고통받는 아
이를 위해 얼굴도 모르는 네티즌들이 조금씩 모아서 보낸 성금의 소중함,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면서도 건강한 세 아이를 낳고 키워낸 서순원 씨가 
머나먼 타국에서 한국의 장애인들을 위해 활동하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김
혜자, 강원래, 이지선, 박완서 등 23명의 저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 사람
의 작은 사랑이 점차 나눌수록 커지는 과정과 그 힘으로 자라나는 희망을 
보여준다. <워터보이>, <구멍> 등 어른들을 위한 따뜻하고 몽환적인 그림
책을 그린 아이완의 정감 넘치는 일러스트를 함께 담았다.

'얘들아 너희가 나쁜게 아니야' 총5회 등록
 미즈타니 오사무 지음/ 김현희 옮김/ 에이지21/ 2005
 비행 청소년을 선도하기 위해 13년간 밤거리를 헤맨 일본의 한 고교 선생
이 그동안 밤거리에서 만난 아이들과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 '밤
의 선생'이라 불리는 저자 미즈타니 오사무 선생은 밤거리의 아이들에겐 
교육이 필요없다는 동료 교사의 말에 반발하여 야간고등학교로 전근가면
서, 거리를 헤매는 청소년들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그러기를 13년. 그
를 통해 수렁을 빠져나온 아이들은 5000여 명에 이른다. 뭐니뭐니 해도 
이 책의 주조는 아이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관심,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
주는 인내다. 위로받을 수 없는 현실 도피적 발상으로 어둠 속을 헤매지
만, 여전히 불안하기 이를 데 없는 아이들. 그 아이들에게 선생의 너희가 
나쁜 게 아니라는 말 , 어제까지의 일은 전부 괜찮다는 말, 앞으로의 일
을 '함께' 생각해보자는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안겨주었을 위로와 안도감
을 바로 나의 것처럼 느낄 수 있다. 우리의 아이들이 지금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그들이 다시 건강한 생활을 되찾기 위해 어른들이 할 일은 무엇인
지를 생각케 한다.  

'장경동 목사의 아주 특별한 행복' 총9회 등록
 장경동 지음/ 행복한마음/ 2005
 여러 기독교 방송과 공중파 방송에서 웬만한 연예인을 능가하는 말솜씨
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터트려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목사'라는 별명을 
얻은 장경동 목사. 그가 그동안 방송에서, 강연에서 우리에게 들려준 삶
과 인생에 관한 핵심적인 이야기들을 담았다. 당신의 불행은 어디서 오는
가?, 나를 살리는 생각은 무엇이고 나를 죽이는 사각은 무엇인가?, 마음
의 수많은 상처들은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열등감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
가?, 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시어머니와 며느리 관계
를 원만히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등 많은 인생 문제들에 대해 명쾌하
게 답해준다.

'일 분 후의 삶' 총15회 등록 
 권기태 지음/ 랜덤하우스코리아/ 2007
 죽음의 위기와 맞닥뜨린 사람들이 들려주는 생존 기록, 『일 분 후의 
삶』. 평범하게 살아오다가 불시에 찾아온 죽음의 위기를 극복한 열두 사
람의 감동적인 생존 기록을 담은 논픽션이다. 생의 끝에 다다른 순간, 그
들은 자신이 일 분 후에도 살아있기를 간절히 바랐다. 그들에게는 어떤 일
이 일어났던 것일까? 이 책은 오랫동안 신문사에서 문학ㆍ영화 분야의 담
당 기자로 일해온 저자의 저서로, 짧은 기사 속에 전부 담아내지 못한 삶
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고속버스 운전기사, 실습 항해사, 
보험 세일즈맨 등으로 평범하게 살아가다가, 죽음의 위기 속에서 삶을 향
한 강렬한 의지로 생존자가 된 열두 사람의 이야기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
가는 우리에게 치열한 생의 감각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다. 


KBS 제1라디오 'KBS무대' 단막극 3편 등록

재활복지정보
'주간 복지뉴스 브리핑' 3월 30일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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